입과과제를 마치며

6월부터 어제까지 나름 열심히 공부하고 과제를 해결했다.

그리고 어제부로 입과과제까지 제출을 마쳤다.

오늘 아침은 너무 가볍게 눈이 떠져서 조금 당황스럽고 기분이 좋았다.

마지막 입과과제의 주제를 일주일이 지난 뒤에 바꿔서 남은 일주일동안 엄청 신경을 쏟았는데

좀 더 퀄리티를 끌어올릴 수 있었을 텐데 그러지 못한 점이 아쉽다.

선불제, 주차별 과제 커트라인 통과, 전체 과제 기준개수 이상 작성 으로 포트폴리오반에 들어갈 수 있는

과제 기준은 모두 충족시켰다고 보는데 과연 입과과제가 패스가 될지는 또 모르겠다ㅠ

별 걱정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1,2주차 외에는 모두 우수과제에 들어가지 못했고

입과과제 퀄리티가 마음에 썩 차지 않아서 솔직히 떨어질까봐 겁난다.

우수과제에 들고 싶었는데 자꾸 제외되서 속상하던 마음을 더이상 느끼고 싶지 않은데

사는게 어찌 마음대로 되겠는가 반쯤은 체념한 채로 있지만 그래도 포폴반에 떨어지면....흐엉

우선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이전 과제들을 피드백 기준으로 수정하고 

블로그에 여러 프로덕트 분석한 것들을 좀 더 심도 있게 적어봐야겠다.

계속 읽으려 했던 uiux나 인지심리 관련 도서들도 읽고 독후감 적어야지 히히

10월 쯤에는 취업이 결정나 출근할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