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빵 부스러기1 왜 애플은 내 비번은 13일 뒤에 바꾸게 해줄까 3월 첫번째 월요일까지 야무지게 월차를 쓰고 출근한 화요일. 출근하자마자 지난주 나의 행동을 반성하게 됐다. 나는 왜 노트북 비밀번호를 바꿨을까? 솔직히 말하면 바꾼 비밀번호를 잊어버린 것은 미필적 고의에 가깝다 인정한다. 바꾸는 순간 생각을 했던거지, 나는 이걸 잊을 것 같다는 걸 그리고 직장인의 덕목 중 하나라 생각하는 '메모'를 잊을 것 또한 나의 큰 실수이긴 하다. 하지만 사람이 휴가를 다녀오면 그 정도는 잊을 수 있는것 아닌가? 물론, 비밀번호야 잊을 수 있지 하지만 아무리 로그인을 자주 안했다 해도 애플 계정 비번은 적어놨어야 한다고 본다. 이제와 내 탓을 하며 후회해봤자 무엇하나 이미 벌어진 일인 것을. 출근한지 30분도 안되서 Mac OS를 사용하는 사람이 해서는 안되는 행동 1위인 비밀번.. 2024. 3.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