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차정숙 JTBC 드라마 편성 비결>
지상파 주말 드라마는 '올드하다'
JTBC는 시청자에 주목했다. TV를 자주보는 사람은 40대 여성이라는 점을 중점으로 생각했다.
대신 시청자들이 싫어하는 것을 피하기로 했다. 어린 타깃만 보는 장르, 우울하고 어두운 콘텐츠, 니치한 장르물은 대다수의 시청자가 즐기지 않는 콘텐츠다. 대신 콘텐츠의 정체성을 갖기로 했다. 비슷한 작품이 나올거란 우려도 있지만 다양성은 시장에서 나온다. 대중성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일관성있는 결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찬밥신세가 되는 웹사이트>
챗GPT를 시작으로 다양한 생산성 AI들이 나오고 있다.
구글의 Bard, 네이버 서치GPT, 카카오 KoGPT를 출시할 예정이다.
검색엔진 기업들이 검색엔진에도 AI기술을 적용하면서 SEO 전략에 대한 기업들의 고민이 깊어진다.
생산성 AI 사용이 증가하면서 각종 웹사이트들의 트래픽이 줄고 있다. 이로인한 광고 수익도 줄어들 예정이다.
대부분의 광고가 노출수 처럼 트래픽에 기반한 광고비를 책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네이버, 카카오,페이스북 등 대형매체의 광고상품으로 몰리는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타다, 비즈니스 고객 잡는다... 수익모델 '다변화'>
기존 택시업계와의 마찰과 여객법 위반 혐의로 뜨거운 감자였던 '타다' 서비스가 최근 대법원 판결에서 합법이라는 결정이 나왔다.
대법원은 당시 여객법을 토대로 타다가 돈을 받고 렌터가와 기사를 연결하는 서비스로 인정한 것.
그러나 이미 '타다 금지법'이 실행되는 가운데 기존 타다 서비스와 동일한 서비스는 운영할 수 없기에 방향을 틀어 B2B 서비스로 사업영역을 넓혀 임직원이 사용하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단순히 법인카드나 비즈니스 계정을 통한 택시 호출을 넘어, 기업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게 타다의 목표다.
<게이미피케이션, 성공이 보장될까?>
게이미피케이션(gamigication) 게임과 직접 관련이 없는 분야에서 게임요소를 접목해 게임처럼 만드는 것.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는 접근이 중요. "재미 , 성취 , 관계" 를 모두 노려야 함.(이는 사람이 게임을 하는 이유)
재미
스토리나 세계관을 부여하면 사용자가 서비스에 더 몰입하게 되고, 서비스에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다.
체류시간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시키지 않아도 소비자가 서비스를 홍보한다.
달리기 앱 좀비런은 과몰입을 위해 사용자는 좀비를 피해 안전지대로 향하는 역할을 맡는다. GPS와 이어폰을 통해 안내방송과 좀비효과음을 제공하여 스토리 몰입을 유도했다.
성취
활발히 활동할 수록 더 높은 혜택이나 지위를 보장하기 때문에 큰 자극이 되고 적극적인 행동을 유도할 수 있다. 포인트,배지,리더보드를 칭하는 PBL이 가장 쉽게 도입할 수 있는 요소이다.
네비게이션 앱 T맵은 사용자가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획득하는 배지를 얻기위해 주말에도 운전하거나 점수를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방어운전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여행 앱 트립비토즈는 사용자의 랭킹을 보여주는 리더보드를 활용해 콘텐츠를 더 활발히 공유하도록 경쟁을 유도한다.
관계
서비스 내 사용자간 교류가 활발히 이뤄진다면 사용자가 서비스를 꾸준히 이용할 가능성이 높다.
토스는 내 주변에 토스앱을 켠 사용자가 있을 경우 둘 다 포인트를 받는 기능을 통해 더 오래, 더 자주 앱에 접속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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